군주정을 정치제도로 채택한 초소형국민체의 군주는 일반적으로 설립자, 설립자의 자손 등이 맡는다. 이들이 칭할 수 있는 칭호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대체로 메이저한 것들은 다음과 같다.
1. 황제 ✎ ⊖
한국어 | 황제 |
한자 | 皇帝 |
영어 | Emperor |
원래 유럽에서 황제 칭호는 아무나 못 쓰는 칭호였다. 로마의 정통성을 이어받고 가톨릭의 수장인 교황의 대관을 받은 자만이 황제를 칭할 수 있었고,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황제를 참칭하면 어마무시한 어그로를 끌었다. 하지만 초소형국민체에서는 그런 거 없다. 그냥 개나소나 다 황제 칭호를 남발하고 있다. 덕분에 제국 칭호 달고 있는 초소형국민체 중에선 제대로 된 곳이 상대적으로 적다.
1.1. 목록 ✎ ⊖
2. 왕 ✎ ⊖
한국어 | 왕 |
한자 | 王 |
영어 | King |
가장 스탠다드한 군주의 작위.
2.1. 목록 ✎ ⊖
3. 공작 ✎ ⊖
3.1. 목록 ✎ ⊖
- 아스트랄 공국 : 실바니아 공국의 종속국
- 스노우힐 공작령, 칼레돈 공작령, 플라우마 공작령 : 플란드렌시스 대공국의 종속국
- 캄피니아 공국 : 플란드렌시스 연방의 가입국
4. 공(公) ✎ ⊖
한국어 | 공 |
한자 | 公 |
영어 | Prince |
어원은 로마의 첫 황제인 아우구스투스의 칭호였던 '프린켑스(Princeps)'로, 원래 프린스는 군주라는 뜻이었으나 이후에 왕(King), 황제(Emperor) 등의 상위호환 칭호가 등장하면서 왕족과 제후에게 주어지는 칭호로 강등당하고 말았다.
초소형국민체를 건국한 창업군주들이 비교적 선호하는 칭호이기도 하다. 특히 헛리버 공국은 나라의 지속을 위해 공국을 칭하여 영국 여왕의 신하를 자처하는 신의 한 수를 두었다.
4.1. 목록 ✎ ⊖
5. 대공(大公) ✎ ⊖
한국어 | 대공/대공작 |
한자 | 大公/大公爵 |
영어 | Grand Prince/Grand Duke |
공(Prince)과 공작(Duke)의 파워업 버전.